(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이 제97기 국제금융 및 파생상품 과정을 개설한다.
21일 국제금융연수원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외환(FX) 거래와 파생금융상품 실무 전반에 대한 교육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과정은 FX 거래부터 환 위험, 금리 위험과 관리 기법, 스와프, 옵션 등 파생상품 지식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전달한다.
이성돈 대표교수(전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장)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연수대상은 은행의 딜링룸 트레이더 및 세일즈 딜러, 미들·백오피스 담당자, 리스크 관리 담당자, 자산운용 담당자, 파생상품 IT 업무 담당, IB 담당자, 자금 업무 담당자, 은행의 기업금융전담역(RM), 브로커리지 담당자, 리서치 담당자 등이다.
연수원은 "금융회사 딜링룸에서 취급하는 각종 파생상품의 이해와 국내외에서 사용된 각종 환위험 및 금리위험 헤지상품의 사례를 다룬다"고 설명했다.
연수원은 "기업담당자들에게는 은행의 환율 고시가격 검증 및 비교하는 능력을 획득하고 조직 내 잠재적 위험 발생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부연했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국제금융연수원에서 열린다. 총 8회 24시간 교육 과정이다.
ybn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0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요빈 기자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